크라우드 파일럿 앱은 어색하거나 막막한 상황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한 코치(파일럿)들의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미디어 아티스트 로렌 메카시가 개발한 앱입니다. http://lauren-mccarthy.com/ 보이스 스트리밍과 함께 사용자가 앱을 사용해 질문을 올리면, 파일럿이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입니다. 크라우드 파일럿 앱이 공개된 작년 이맘때 이후에 ios가 업그레이드되고, 앱이 본래 기능의 60%만 작동하는 상황입니다. 기술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작가와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그것보다도 이번 퍼포먼스가 한국에서 진행되고 문화적, 언어적 접근성을 고려해서 카카오그룹의 단체 채팅방을 사용해서 메시지를 주고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크라우드 파일럿 앱을 사용해서 보이스 스트리밍하고 파일럿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카카오그룹을 씁니다.

저는 1층에서 참가자의 대화를 듣고 있을 것입니다. 전시장을 방문한 분들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소개팅 중 할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거나 난처한 상황일때 카톡방에 질문을 올리시면 됩니다. 대화를 듣고 있던 파일럿들이 제안을 해줄것입니다. 물론 파일럿들 보다는 소개팅하시는 분들과 대화에 집중하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
조촐한 에프터 파티는 6시부터 8시까지 갤러리 1층에서 진행됩니다. 소개팅 신청자들과 주변 지인과 주최자 모두가 둘러 앉아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뵙겠습니다.

the facebook instruction in Korean Here

##Crowd Pilot

crowdpilot from Lauren McCarthy on Vimeo.